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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퀘하나, 유나이티드항공 '중립'으로 하향…영업익 개선 전 악재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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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퀘한나가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나이티드 항공의 추가 하락이 멀지 않아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기존의 `긍정-positive`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도 주당 43달러에서 35달러로 19%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의 암호화폐 왕-crypto king`으로 불리는 미국의 사모투자사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그룹의 크리스토퍼 스타툴로플로스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 유나이티드항공의 경영진이 언급했던 `경기침체로 인한 영업 역풍`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특히 경기가 하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영업이익이 개선하기 전에 악재들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유나이티드항공사의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등할 수밖에 없었다"고 투자의견 하향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는 올해들어 약 17% 하락했으며, 52주 최고치인 주당 54.52달러에서 지난 주 종가는 35달러대로 약 3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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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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