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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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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며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을 보면 지난해 원주시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1만1,669건으로, 전년 9,101건 대비 28.22%가량 증가했다. 2019년도 거래량(3,942건)과 비교하면 무려 3배 가량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세도 뚜렷해 부동산R114 렙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시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642만원으로 600만원을 돌파했다. 전년 573만원 대비 약 12% 상승했다.

다양한 개발호재와 규제 풍선효과가 원주의 상승세에 주효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현재 원주에는 권역별로 복합체육센터가 지어지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의 공장 수를 제한하는 공장총량제의 20년 유지가 확정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공장 건설을 위해 원주를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수도권 전역에 강도높은 부동산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수도권과 바로 인접한 원주가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원주시 관설동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KTX원주역과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2025년도 개통예정인 관설 하이패스IC가 인접해 있어 완공되면 기존 남원주IC 교통량이 분산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홈플러스, 단관택지 상권 등과 인접했고 원도심 무실지구 인프라와 신도심 원주혁신도시 인프라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초당거리산, 단관공원 등의 녹지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원주혁신도시 공공청사, 태장농공단지,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 등 공공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단지와 기업체가 있어 주거 배후 수요도 풍부한 수준이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다. 원주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Bay-4Room 구조를 적용했고 모든 타입에 제공되는 현관 창고를 비롯해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하는 등 힐스테이트만의 완성도 높은 설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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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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