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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간판' 김민석 음주사고…빙상연맹 징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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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간판` 김민석 음주사고…빙상연맹 징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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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성남시청)이 음주 후 차량을 끌고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다 사고를 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등에 따르면, 김민석은 지난 22일 밤 대표팀 동료 3명과 함께 선수촌 인근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신 뒤 개인 차량에 동료 선수 정재웅, 정선교, 박지윤을 태우고 선수촌에 입촌했다.

    김민석은 입촌 과정에서 선수촌 내 도로 보도블록 경계석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고, 선수촌 관계자에게 음주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 사실을 전달받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네 선수를 포함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전원의 선수촌 훈련을 중단시켰다.

    김민석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지 않았고, 경찰 조사도 받지 않았다. 그러나 대표팀 훈련 기간 중 음주를 한데다 운전대까지 잡아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4일 김민석과 동승 선수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연맹은 조사 과정을 거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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