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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있는 2~4인실"…열악한 군대 생활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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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병영생활관의 병사 수용 기준을 화장실이 있는 2~4인실로 바꾸는 등의 환경 개선에 나선다.

국방부 관계자는 22일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업무보고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위생시설이 포함된 2~4인 기준의 생활실(병영생활관)을 기본개념으로 국방군사시설 기준을 연말까지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올해 11월 말 마무리되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방·군사시설 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올해 병영생활관 신축사업 중 3개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군 병영생활관을 대상으로 장병 거주여건, 노후도 등을 고려해 2~4인 기준의 병영생활관 개선 실소요를 파악하고 연차별 계획을 수립한 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소요 예산은 내년 계획을 수립한 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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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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