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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이야 일상복이야…'하이브리드 스윔웨어' 수요 증가

하이브리드 스윔웨어 수요 급증
일상복으로도 부담없어 MZ세대에 각광
브라탑 전년비 248.4%↑, 레깅스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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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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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일상복과 수영복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기능의 스윔웨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젝시믹스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제품의 올해 2분기 판매량(4월 1일~6월 30일)은 1년 전보다 98.1% 증가했다. 특히 인기 카테고리인 브라탑과 레깅스 판매량은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248.4%, 148.3% 상승했다.

    젝시믹스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스윔웨어에 일상복을 매치한 비치룩이 유행하면서 물놀이뿐만 아니라 실내운동과 평상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젝시믹스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5월부터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을 추가한 워터레깅스와 브라탑·쇼츠·원피스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블랙라벨은 수영복 특유의 광택을 없애고 일반 레깅스와 같은 매트한 질감으로 제작돼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땀과 물을 빠르게 건조하는 흡한속건 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에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는 네크라인이나 어깨 끈을 넓히는 등 노출을 최소화해 ‘호캉스룩’에도 걸맞은 제품으로 실용성을 높였다"며 "체형보정은 물론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젝시믹스만의 스윔웨어로 고객들이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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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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