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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챌린지2’ 우주소녀, 회식자리 텐션 폭발…MC 백호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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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 우주소녀가 회식 자리 텐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우주소녀는 최근 진행된 SBS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이하 아이돌 챌린지 2) 촬영에서 참여해 착한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다영, 보나, 여름, 루다, 은서가 우주 팀, 다원, 연정, 엑시, 수빈, 설아가 소녀 팀으로 나눠 이긴 팀이 목살과 돼지껍데기를 구워 먹는 먹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챌린지는 댄스 카피 챌린지로 랜덤으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춰야 했다. 우주소녀 멤버들 대부분은 랜덤으로 나오는 노래의 안무를 알고 있었고, 우주 팀과 소녀 팀은 고기를 먹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급기야 이긴 팀이 고기를 먹다가 나무젓가락과 집게를 든 채 춤을 추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어진 두 번째 챌린지는 랜덤으로 번호를 골라 나온 노래를 듣고 마이크를 잡아 완벽하게 불러야 했다. 우주소녀는 댄스 카피 챌린지와 마찬가지로 고기를 먹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며 랜덤 노래의 대부분을 소화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고기를 먹는 회식 분위기가 연출됐고, 다영은 “ ‘애인있어요’ 틀어 달라”고 요청을 했다. 백호는 “그런 거 아니다. 여기 노래방 아니다”라고 제지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후에도 우주소녀는 챌린지가 진행되는 동안 회식 자리 텐션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 아이돌 그룹이 소소한 게임의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 할 수 있다. 우주소녀가 출연하는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22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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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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