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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베트남 "폭염 할증료 전액 기사가 받는다"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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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베트남 "폭염 할증료 전액 기사가 받는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그랩 베트남이 최근 징수하기로 한 폭염할증료와 관련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으로 할증료 전액은 기사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회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안토니 탄(Anthony Tan)은 최근 레밍카이(Le Minh Khai) 부총리에게 "운전자 파트너가 폭염의 날씨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승객에게 추가 요금을 받는 것"이라고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6일 그랩은 폭염의 날씨에 3000~5000동 (VND) 상당의 할증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랩 기사와 승객들은 할증료를 부과하는 정확한 기준과 운전자가 수수료를 떼야 하는지 언급이 없어 불만이 쌓여갔다. 한편 그랩베트남은 지난해 기준 4조3600억 동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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