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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규 레이블 어도어 신인 걸그룹에 쏠리는 기대…민희진 대표이사 “음악이 곧 콘셉트이자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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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신인 걸그룹이 오는 22일 0시 첫 콘텐츠를 공개한다.

어도어(ADOR, All Doors One Room의 약자)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K-팝 스퀘어 대형 전광판과 강남 엠라이브, 이즈라이브를 통해 신인 걸그룹 론칭 예고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어도어 걸그룹’, ‘민희진 걸그룹’, ‘7월 22일’이라는 3D 텍스트와 토끼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소식을 전한 1일부터 첫 공식 콘텐츠가 릴리스되는 22일까지 신인 걸그룹에 대한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만큼 22일 공개될 콘텐츠가 주는 임팩트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도어를 이끄는 민희진 대표이사는 “신인 걸그룹의 콘셉트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현시점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들이 선보일 ‘음악’이 곧 이 팀이 추구하는 콘셉트이자 색깔이라는 점이다”라고 밝혀, 어도어 걸그룹이 준비한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한편, 민희진은 지난 20년간 아이돌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콘셉트’라는 키워드를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면에 내세운 인물이다. 그가 선보인 획기적 아이디어와 감각적 비주얼은 K-팝 팬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다. 데뷔를 앞둔 어도어 신인은 민희진이 프로듀서로서 멤버 선발부터 기획, 음악, 제작, 안무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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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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