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웅장한 데뷔 트레일러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과 19일 0시, ATBO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데뷔앨범 ‘The Beginning : 開花(더 비기닝 : 개화)’의 콘셉트 트레일러 프리뷰와 본편 영상을 각각 공개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들은 7인 멤버의 빈틈 없는 비주얼과 미스터리한 무드로 가득 찬 개인버전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흑백 세상 속 ATBO라는 ‘새로운 빛’을 통해 본연의 색을 찾아가는 메인 트레일러 영상의 웅장한 스토리가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속 멤버들은 침대, 옥상 위, 편의점, 텅 빈 거리 등 색채를 잃어버린 세상 속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등장, 이후 각자가 지닌 ‘색깔’로 새로운 세상을 비추며 ATBO의 데뷔 앨범 속 내포된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소개했다. 또한 한층 몰입감을 자아낸 신비로운 내레이션과 일부 베일을 벗은 멤버들의 퍼포먼스 실력까지, ‘대형 신인’ ATBO의 남다른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27일 공개를 앞둔 이들의 첫 데뷔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 ATBO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 등 탄탄한 실력과 빼어난 비주얼을 두루 갖춘 7인조 보이그룹이다.
ATBO 데뷔 앨범 ‘The Beginning : 開花’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의미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빛과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ATBO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2년 글로벌 K팝 시장에 당찬 출사표를 내던질 ATBO가 차세대 `대형 신인`다운 존재감 입증과 함께 어떤 유의미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될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ATBO의 데뷔앨범 ‘The Beginning : 開花’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