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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 LG U+ 전략적 투자 유치…키즈 IP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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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는 LG 유플러스와 함께 ‘키즈 캐릭터 IP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LG 유플러스는 SAMG에 전략적 투자를 하는 한편, 두 회사는 내년까지 ▲키즈 영상 플랫폼 론칭 ▲캐릭터 IP 기반 스마트 교구 개발 ▲애니메이션 및 테마파크 공동 투자 등 다양한 키즈 콘텐츠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SAMG는 연내 키즈 영상 플랫폼을 론칭하고 플랫폼 내 자사 키즈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숏폼 콘텐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스마트 TV 서비스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도 자사 콘텐츠를 제공한단 계획이다.

양사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 공동 개발에도 나선다. SAMG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LGU+의 유삐, 홀맨, 무너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스마트 교구를 개발하고 양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을 비롯해 대형 테마파크 구축에 대한 공동 투자 건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AMG는 인기 3D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비롯해 `미니특공대`, `슈퍼다이노` 등을 제작한 기업으로, 어린이 캐릭터 지적재산(IP)과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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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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