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1.57

  • 1.21
  • 0.05%
코스닥

691.59

  • 1.56
  • 0.23%
1/3
『글로벌 시황&이슈』 연재 목록 보기 >

7월 19일 미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오늘 장 미증시 섹터별로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 가운데 3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가장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반면에 헬스케어주와 유틸리티주가 가장 부진한 흐름 보였습니다.
그럼 바로 이어서 개별 특징주들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2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반면에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CEO는, 탄탄한 고객 활동과 금리인상을 바탕으로 순이자 수익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장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장초반에 크게 오르다가 상승폭을 축소하더니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도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습니다. 다만 매출은 전년 대비 23%, EPS는 49%나 감소했습니다. 투자은행 부분의 수익은 전년 대비 41%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글로벌 시장 매출은 전년대비 32% 증가했습니다. 오늘 장 골드만삭스는 2.6% 상승 마감했습니다.
(찰스슈왑) 찰스슈왑은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조정순익은 전년대비 42%, 매출은 13% 증가했습니다. 실적 발표 후 찰스슈왑은 프리마켓에서 4% 넘게 상승했습니다. 개장 후는 상승폭이 축소되더니 1.5%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프로로지스) 프로로지스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EPS는 시장예상을 상회한 반면에 매출은 시장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오늘 장 프로로지스는 1% 내림세 나타냈습니다.
(테슬라) 도이치 방크가 테슬라에 대한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테슬라의 지속적 가격 인상에 따라 마진이 증가하면서 현지 시간 20일, 즉 내일 실적 발표 전 단기 촉매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2분기 마진이 빗나가더라도 장기적 마진과 규모의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테슬라 주가가 올해 들어 30% 넘게 빠졌기 때문에 하반기를 주식을 매수할 기회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장 테슬라 주가 흐름 살펴보면 0.2% 상승하며 721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리비안) 반면 도이치 방크는 포드나 리비안 등에 대해서는 목표가를 낮췄습니다. 테슬라를 제외한 자동차업체들은 지속적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경기 침체 우려로 마진 확보가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리비안 목표가를 기존 69달러에서 49달러로 낮췄습니다. 오늘 장 리비안 주가는 0.6% 올랐습니다.
(제너럴모터스) 도이치방크는 제너럴모터스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류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가격 리스크가 단기적 촉매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목표가는 기존 57달러에서 36달러로 낮췄습니다. 오늘 장 제너럴모터스는 0.7%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제너럴일렉트릭) 제너럴일렉트릭이 3개의 회사로 분리된 이후 새로운 사명을 공개했습니다. GE헬스케어, GE 에어로 스페이스, 그리고 GE베노바가 그 이름입니다. 이중 GE헬스케어는 나스닥시장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오늘 장 제너럴일렉트릭은 1.3% 상승했습니다.
(애플) 2분기 들어 전세계 스마트폰 배송이 전년 대비 9% 감소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애플 아이폰의 경우 탄탄한 수요를 유지했습니다. 2분기 들어 글로벌 휴대폰 배송에 있어 애플은 1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년 전에는 14%였습니다.
(알파벳) 알파벳은 20대 1 주식 분할이 발효되는 첫날이었습니다.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두고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의 신속 재판 청구 요청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소송 심리 개시일을 두고도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머스크는 6개월의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며 내년 2월에 심리를 시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스냅) 이어서 스냅의 소식입니다.10년 넘게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를 이어오던 스냅챗이 데스크탑, 즉 웹 버전을 출시합니다. 스냅챗 플러스 구독서비스를 이용중인 미국의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투자의견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겐하임이 넷플릭스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넷플릭스 실적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스트리밍 동종 업계나 디지털 광고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가격은 6월 중순 이후 한때 만8천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2만2천달러선 위로, 6% 반등하면서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상승흐름 보였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장중에 무려 16% 급등했습니다. 9%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델타) 델타항공이 10여 년 만에 보잉의 737맥스 100대를 주문했다고 전해졌습니다. 30대에 대한 추가 주문과 관련된 옵션도 포함되었습니다. 델타항공은 최근 몇 년간 보잉 비행기를 주문하지 않았고 경쟁사인 에어버스 항공기 기종을 강화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델타항공은 3.4% 상승했습니다. 투자의견도 잠시 들어보자면, 씨티그룹이 향후 3개월 안에 델타항공 주가에 상승여력이 보일 것이라며 카탈리스트 콜에 추가했습니다.
(보잉) 계속해서 이어서 보잉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보잉의 CEO는 공급망 차질이 향후 18개월에 거쳐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잉은 평균적으로 737맥스를 한달에 10대 정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이슈로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래프트하인즈) 미즈호가 크래프트 하이즈에 대한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크래프트 하인즈가 새로운 경영 방식과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예상을 뛰어 넘는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품 라인이 개선된 점도 강력한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며, 현재 같은 경기 침체도 잘 버티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영국 사업 매각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는 선데이 타임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얌브랜즈) 골드만삭스가 얌브랜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성장 가능성, 디지털 통합, 중국 리오프닝에 대해 리스크가 적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