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이 환경실천연합회, 카카오와 진행한 `자원순환 탄소지우기` 모금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전국민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이 오픈된 후 3주간 네티즌 총 3,901명이 참여했으며, 응원, 댓글 및 공유를 통해 1,000만 원의 목표 기부금을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 교육 소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파괴로 발생하는 문제와 환경보호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놀이 키트 제작 및 배부에 쓰일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 인식을 심어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환경개선을 위해 악사손보와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