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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우며들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리메이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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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해외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미국에서 드라마 리메이크 제안을 받아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우영우`는 자폐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법무법인에 신입 변호사로 입사해 다양한 사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케이블 채널인 ENA에 방영되는데도 5회차 방송 만에 시청률 9.1%를 기록했고, 넷플릭스에 서비스되면서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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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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