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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17일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9년 만 공연 ‘기적처럼 다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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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17일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9년 만 공연 ‘기적처럼 다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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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모세가 9년 만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모세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벨로주 홍대에서 ‘2022 모세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3년 2월 롤링홀에서 개최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이후 9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소극장 공연이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풍성한 셋리스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세는 히트곡 ‘사랑인걸’을 비롯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이 빛나는 고퀄리티 무대를 통해 여전한 명품 보이스와 독보적인 감성을 전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건재함을 뽐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리누, 송민경, 동렬, 조하은 등 많은 동료 가수들이 게스트로 지원사격해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세는 대표곡 ‘사랑인걸’로 지난 2005년 당시 음원차트를 정복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럼에도 꾸준한 지지를 보여준 팬들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이크를 잡은 모세는 JTBC ‘싱어게인2’ 출연에 이어 올해 초부터 리메이크 시리즈 ‘re:hi’ 프로젝트를 시작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모세는 최근 리메이크곡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어느새 어른’을 잇달아 발매했으며, KBS1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그러지마요’, 왓챠 ‘춘정지란’ OST ‘찬란했던 우리’까지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2 모세 소극장 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벨로주 홍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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