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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에미상 작품상 후보...버킷스튜디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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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미국 에미상의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등극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235원(11.44%) 오른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인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12일(현지시간) 제74회 에미상의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작품상 후보에는 ‘오징어 게임’, ‘석세션’,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베터 콜 사울’, ‘유포리아’, ‘오자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연 배우 이정재는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다. 경쟁자는 넷플릭스 ‘오자크’의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 HBO 시리즈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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