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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나히, 시티팝으로 돌아왔다…12일 새 싱글 '러브노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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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나히(Nahee)가 더운 여름 청량미 가득한 목소리를 전한다.

나히는 12일 오후 6시 새 싱글 `러브노트!`를 발매한다.

`러브노트!`는 사랑을 하고 있는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쏟아지는 Starlight 너와 나. 저 밤하늘 속에 우린 함께 했었지`, `모두가 잠든 이 밤에 너와 나 사랑이란 단어도 부족한걸` 등 설레는 가사가 나히의 청량한 목소리를 만나 더 큰 설렘을 전한다.

나히가 직접 작사, 작곡했고, 그동안 함께 작업했던 로띠안이 프로듀싱을 맡아 시티팝 장르로 편곡해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완성했다.

나히는 "오랜만에 시티팝을 들려 드리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이젠 정말 여름이라고 느낄 정도로 많이 더운 날씨에 저의 노래가 여러분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름 하늘, 쏟아지는 별빛 아래에 예쁜 사랑, 더 찬란한 날들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9년 싱글 앨범 `Blue City`로 데뷔한 나히는 시티팝 장르를 기반으로 발라드,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그간 본인의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나히의 새 싱글 `러브노트!`는 1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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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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