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는 치킨의 인기가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배달의민족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민트초코 디핑소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상쾌한 민트와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민트초코 맛을 좋아하는 `민초단`은 물론 선호하지 않는 `반민초단`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KFC는 육즙 가득한 통닭다리살로 만든 블랙라벨치킨과 `단짠` 궁합을 이루고, 비스켓과 닭껍질튀김 등 사이드 메뉴와도 색다르게 조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배달의 민초`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전용팩인 민초단팩, 민초단입문팩 등과 민트초코소스 출시 기념팩인 캡씨버거팩 등 전체 8종으로, 소스와 블랙라벨치킨을 비롯해 인기 메뉴로 구성됐다.
배달의민족의 딜리버리 또는 포장오더로 구매하면 최대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FC 공식앱에서는 민초단과 민초 입문자를 위한 딜리버리 전용팩 2종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KFC 관계자는 "인기 치킨, 버거 등과 함께 구성된 `배달의 민초`팩과 함께 색다른 KFC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