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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치킨, 美 뉴욕·버지니아서 잇따라 매장 오픈

BBQ, 글로벌 5만 개 점포 확장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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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 남서부 텍사스주에 이어 지난 6월 동부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면서 글로벌 5 만개 점포 확장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BBQ는 최근 버팔로 인근 애머스트(Amherst)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매장이 위치한 뉴욕주는 미국 최초의 BBQ, 맨허튼 32번가 ‘K-타운점’이 속한 지역으로 현지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뉴욕주에서만 9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다.

앞서 BBQ는 텍사스주의 포트워스(Fort Worth) 남서쪽 소재의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Texas Christian University)와 휴스턴(Houston), 오스틴(Austin) 등 대학가와 스포츠 프로구단 연고 지역 중심으로 퍼브(PUB)형식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BBQ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 특화된 황금올리브치킨인 `골드 오리지널’이 주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며 “`골든 오리지날`을 비롯해 ‘허니갈릭치킨’, ‘소이갈릭 치킨’ 또한 인기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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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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