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6.88

  • 12.09
  • 0.47%
코스닥

751.81

  • 2.27
  • 0.3%
1/2

죽은 고양이 매단 범인, 3년 전 한동대 '그놈'이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북 포항에서 새끼 고양이를 학대해 죽인 혐의로 체포된 30대가 상습적인 고양이 학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새끼 고양이를 학대해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포항 시내에서 새끼 고양이를 죽인 뒤 노끈으로 목을 묶어 공중에 매다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후 여죄 수사 과정에서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한동대에서 발생한 길고양이 연쇄 학대 범행을 일부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2020년 3월 포항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죽인 뒤 사체를 골목길에 매단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