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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속도 내는 콜마BNH, 업계 최초 녹색전문기업 인증

"3년 내 온실가스 배출량 20% 이상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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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녹색기술`과 `녹색제품` 인증에 이은 성과로 국가녹색인증 3개 부문을 모두 달성하게 됐다.

국가녹색인증제는 환경부 등 9개 정부부처와 11개 평가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사업활동 인증 제도다.

이중 녹색전문기업 인증은 녹색기술로 제조한 제품이 회사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에게만 주어진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하는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헤모힘은 2년 전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녹색기술이 적용된 녹색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헤모힘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의 25%를 달성하며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ESG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3년 내 20% 이상 줄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고효율 설비투자 ▲제조공정개선 ▲친환경원료 R&D 확대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국가녹색인증 3관왕에 오른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인증으로 3년 동안 정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 등에 평가 우선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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