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하나의 발효‘ 에이퍼멘트, 술지게미 활용한 스킨케어 브랜드 출시 1주년 이벤트

이진 자이언트이스트 대표. 술지게미에서 피부활성 핵심성분 찾아내 특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자이언트이스트(대표 이진)가 에이퍼멘트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에이퍼멘트 맥칼린풀마이크로 트리트먼트 마스크 + 업사이클 빈파우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는 “한국의 고급 막걸리 술지게미를 스킨케어 원료로 개발하고 브랜드사로 창업한 배경에는 연구원 시절 다양한 화장품 원료개발 경험과 유익균의 저분자 물질 생성능력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쌀, 물, 누룩으로만 빚어지는 고급 막걸리인 청명주를 빚고 남겨진 술지게미에는 사카로마이세스 효모가 쌀을 발효한 대사산물 (필수 아미노산, 유시산, 비타민 등)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에이퍼멘트는 지난해 하반기 맥칼린 풀마이크로 스킨케어 시리즈 제품을 국내에 첫 런칭한 바 있다. 맥칼린은 2021년 청와대 선정주인 중원당의 청명주를 빚고 남겨지는 술지게미를 활용한 자이언트이스트의 혁신적인 업사이클 스킨케어 원료 소재이다.

자이언트이스트의 맥칼린 원료는 단순히 술지게미를 활용한 것이 아닌, 고급 주질의 술지게미를 자사의 독점 기술인 풀마이크로 발효(FULLMICRO FERMENTATION)기술을 활용해 기존 원료 대비 아미노산 성분 2.4배, 유기산 함량을 8배 이상 상승시키고, 발효 과정 중 유효성분의 흡수력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사특허 10-2386957)

이러한 미생물 기반의 업사이클 스킨케어 원료를 직접 연구 생산하고, 품질력 기반의 제조사와 협력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이 에이퍼멘트 스킨케어만의 독특한 방식이라고 이 대표는 언급했다. 고려대 박사(식품미생물학) 출신인 이 대표는 화장품원료 분야의 다양한 연구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대표는 “스킨케어 시장의 새로운 제품과 컨셉을 위해 새로운 원료들이 지속 개발되고 있으나, 돌아보면 우리 주변에 가치 있지만 낭비되는 천연소재들이 많이 있고 이를 활용한다면 더욱 가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