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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족 몰리자 GS25 도시락 매출 50% ↑...보양식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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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의 여파로 `편도족(외식 대신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GS25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집계한 결과 도시락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9.8%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GS25는 초복을 앞두고 편도족을 겨냥하기 위해 `통민물장어도시락`과 `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 등 보양식 메뉴 2종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통민물장어도시락은 간장 양념의 민물장어 한 마리과 허니유자소스를 뿌린 오리구이로 구성된 보양식 메뉴다. 총 중량은 530g이고, 가격은 시중가 대비 1만 원 가량 저렴한 15,000원이다.

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은 국내산 6호 닭을 끓여낸 상품으로, 인삼 뿌리를 함께 넣어 보양식 이미지도 강조했다.

자체 개발한 특수 대용량 용기를 활용해 전자레인지에서 10분을 돌려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했다. 찹쌀죽까지 포함해 총 중량은 1.3kg이며 가격은 12,900원이다.

초복 즈음에 보양식 2종 반값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GS리테일 전용 주문 앱 `우딜-주문하기`로 보양식 메뉴 2종을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14일부터 2일간 GS25 나만의 냉장고 앱으로 보양식 메뉴를 예약 주문한 고객에겐 50% 할인가로 판매한다.

GS25 관계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편도족을 위한 먹거리로 이번 보양식 메뉴를 서둘러 선보이게 됐다"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한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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