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에 제작사 에이스토리 주가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에이스토리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7.39%) 오른 2만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스토리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일주일 상승률은 52.2%에 달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지닌 우영우(박은빈)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나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다. 시청률도 지난달 29일 첫 방영 당시 0.9%, 2화 1.8%, 3화 4%를 기록하며 급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빅마우스’는 제작 진행률에 따라 수익을 인식하는 구조”라며 “에이스토리는 두 작품 관련 수익에 힘입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진=ENA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