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대표 그룹’ 아이브(IVE)가 공백기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로 멜론 TOP 100 차트에서 2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LOVE DIVE`는 지난달 19일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한 뒤 2주 연속 1위에 오를 뿐만 아니라 6월 월간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7일 써클(구 :가온차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15주차에 발매된 IVE(아이브)의 `LOVE DIVE`는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써클 디지털?스트리밍 부분차트에서 월간 차트 6월 부분과 27주차 첫 1위를 거머쥐었다.
또 네이버 VIBE(바이브)에서 7일 Top100, VIBE 노래방 Top 100, 국내 댄스 Top 100 등 각종 차트 1위를 휩쓸 뿐만 아니라 유튜브 뮤직 인기곡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의 `LOVE DIVE` 신드롬은 해외에서도 통했다. `Billboard Global 200(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역주행 하며 107위 (지난주 대비 25단계 상승↑ / 최고 순위 15위), `Billboard Global Excl. U.S.(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 62위 (지난주 대비 10 계단 상승↑ / 최고 순위 10위)에 랭크되며 13주째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최근 `LOVE DIVE`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하며 데뷔곡 `ELEVEN(일레븐)`에 이은 두 번째 1억 뷰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LOVE DIVE`로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9관왕을 달성하는 등 공식 활동을 종료한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8일 열린 `드림콘서트` 방송 이후에는 `아이브 떼창`이 틱톡(TikTok) 인기검색어에 오르고 2022 프로야구 잠실구장 경기에서 축하무대 및 시구(장원영)?시타 (이서)로 나선 뒤 트위터 전세계 트렌드, 틱톡 인기 검색어를 휩쓰는 등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분야에서 K팝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아이브의 공백기 없는 `LOVE DIVE` 신드롬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