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닥터스가 근육 건강을 위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S.chan 힘찬닥터스 프로틴’을 7일 공식 출시했다.
주식회사 힘찬닥터스는 관절·척추 환자를 진료해 온 전문의들이 설립한 회사다.
이수찬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을 피부로 느꼈다"며 "의사로서 환자와 일반인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논문을 검토하고 재료의 다양한 배합을 시도해 제품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와 내과 전문의들이 성분배합을 연구·개발했으며 임상과 논문에 근거한 제품을 위해 고민했다는 게 이수찬 대표 설명이다.
단백질 섭취 저하는 근감소증(나이가 많아지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상태)과 관련 있다. 50대부터는 근육량이 매년 1%씩 감소하며, 80대가 되면 총 근육량의 40~60%가 줄어든다. 단백질 하루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1g이다.
단백질을 평가할 때는 아미노산스코어로 품질을 평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85점 이상인 제품만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한다. S.chan 힘찬닥터스 프로틴의 아미노산 스코어는 125점 이상이다. 칼슘과 아연 외에, 아미노산혼합제제와 초유도 들어있다.
이수찬 대표는 "단백질 섭취 시 근육량이 유의하게 증가한 임상 연구를 수행 후 현재 논문을 준비 중이며, 향후 출시할 모든 제품들을 임상과 논문을 통해 효과를 입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