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어획량 1% '최고급 참치'…"북대서양서 잡았다"

사조씨푸드 "어획·유통 매우 까다로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어획량 1% `최고급 참치`…"북대서양서 잡았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조씨푸드 `북태평양 자연산 참다랑어`
사조씨푸드는 `북대서양 자연산 참다랑어`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치 어획 및 가공·유통에서 50여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가진 사조가 참치를 사랑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직접 어획한 물량을 확보해 유통을 기획한 모습이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북대서양 자연산` 참다랑어를 저렴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북대서양 자연산 참다랑어는 전 세계 참치 어획량 중 1% 이하의 극소량만 잡히며, 어획과 유통이 매우 까다로워 국내외에서 구하기 어려운 최고급 참치다.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어획량에 제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고급 참치전문점 등 여러 나라에서 수요가 높아 업계 내 수출입 경쟁이 치열하다.

무게만 220kg 이상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데, 일반적으로 참치회는 크기가 클수록 맛과 식감이 더 좋아 200kg 이상을 일품으로 취급한다.

자연산 참다랑어는 다양한 먹이 섭취와 엄청난 활동량으로 축양 참다랑어보다 식감이 더 쫄깃하고 담백해, 참치를 많이 접한 매니아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사조씨푸드 관계자는 "시중에서 최고가의 상품에 속하지만 사조에서 직접 어획하고 가공과 유통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제품 원가를 최대한 낮춰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