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 업체 케이옥션이 무상증자 권리락에 따른 착시효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케이옥션은 전 거래일 대비 3,200원(29.63%) 상승한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옥션의 주가 급등은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돼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발생하자 급격한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옥션은 권리락 발생 이전 가격은 주당 2만 4,950원이었으나, 권리락 첫날인 5일 시초가는 8,230원으로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