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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우려"...다시 달리는 '진단키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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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자 진단키트 관련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5분 기준 개발하는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14.72%) 오른 1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일보다 다 2,200원(5.45%) 상승한 4만 2,550원에, 피씨엘은 500원(3.12%) 1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관련 종목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7,21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시간보다 5,880명 늘었고, 일주일 전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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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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