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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 은평구 일대 '은평자이 더 스타' 분양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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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 은평구 일대 `은평자이 더 스타` 분양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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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택 공급의 걸림돌로 지목된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을 구체화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분양가 책정 관련으로 기존에 제기됐던 문제가 다수 반영되면서 주택공급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분양가 상승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한층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 27일 국토부가 발표한 분양가상한제 합리화 방안 후속조치에 따르면 분양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와 가산비 산정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골자로 포함돼 있다. 해당 안에 따르면 급등한 원자재 가격을 적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본형건축비를 비중상위 2개 자재 상승률 합이 15% 이상이거나 하위 3개 자재 상승률 합이 30% 이상인 경우 정기고시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어도 비정기 조정할 수 있게 했다. 가산비산정에는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주거이전비, 이사비, 영업손실보상비, 명도소입, 이주비 금융비, 총회 등 필수 소요 경비를 택지 가산비에 추가 반영한다.

국토부는 이번 개선안으로 분양가가 최대 4%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억 단위로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4%는 결코 작지 않은 금액인 만큼 수분양자들의 체감 부담은 더욱 클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나 분양가 상승은 당장 올 하반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분양가가 오르기 전 분양가를 책정하고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현재 분양 중인 단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일대에 `은평자이 더 스타`를 선보인다. 이미 분양가 책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단지로 현재 추진 중인 분양가상한제 제정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오피스텔은 50실 규모로 전매제한에도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10% 완납 후 즉시 전매까지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으로 전용 49㎡ 소형주택 262세대, 전용 84㎡ 오피스텔 50실 등 총 312세대 규모를 갖춘다.

소형주택은 전용 49㎡ 구성에 동일 평수에서 보기 드문 2개의 욕실, 넓은 거실을 더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 또한,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주방의 경우 주로 대형 평수에서 볼 수 있었던 아일랜드 주방으로 설계해 특별한 주거감성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4BAY에 2면 개방형 거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찬가지로 2개의 욕실이 갖추어지며, 붙박이장 역시 2개로 구성된다. 주방은 ㄷ자형 주방으로 실수요자들의 이용 동선 편의도 세심하게 신경 썼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도 마련했다.

신사근린공원. 불광천. 수변공원과 봉산이 가깝고, 한강 접근성도 좋아 자연친화적인 산책과 운동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도보권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위치해 인근 DMC를 비롯해 주요 업무지역과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새절역에 서부선, 고양ㆍ은평선 추진으로 교통 인프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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