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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홈페이지에 '전범기 형상' 논란…11월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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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가 공식 홈페이지에 일본 전범기 형상 디자인을 사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


그룹은 홈페이지에 한국 등이 포함된 월드투어 일정을 발표했고, 전범기 형상 디자인 위에 그룹명을 넣었다.


마룬5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들의 내한공연은 2019년 2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마룬5는 2015년에 대구에서 콘서트를 불과 1시간 30분가량 앞두고, 보컬 애덤 리바인의 목 부상을 이유로 공연을 일방적으로 연기해 빈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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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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