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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커뮤, 롯데알미늄과 차세대 무인 주류자판기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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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자판기 개발 업체 페이즈커뮤가 롯데알미늄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주류자판기 개발에 착수한다.

페이즈커뮤는 모바일운전면허증과 카카오 지갑QR인증, 모바일패스 QR인증 등 다양한 디지털 본인인증 시스템을 개발 및 접목하여 무인판매기(벤딩머신)의 활용도를 높인 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스마트벤딩머신의 주류 판매 허가받은 업체로 기존의 보다 간편하고 진보된 모바일 본인인증(성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성인 여부의 판단과 상품 판매를 진행함으로써 무인 편의점이나 무인판매대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더 나아가 기존의 인증방식보다 더욱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과 안면인식 AI 시스템이 추가된 성인인증 기능이 도입된 차세대 스마트벤딩머신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벤딩머신 생산업체인 롯데알미늄과 MOU를 체결, 협력한다.

페이즈커뮤 손영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벤딩머신을 개발하여 국내 무인판매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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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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