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씨티그룹 "하반기 20% 넘게 오를 종목은 이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씨티그룹 "하반기 20% 넘게 오를 종목은 이것"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 뉴욕증시가 52년 만에 최악의 상반기를 보낸 가운데 씨티그룹이 랠리가 기대되는 종목들을 추천했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팩트셋 자료를 인용해 올해 안으로 20% 이상의 주가 상승세를 보일 기업들을 꼽았다. 해당 기업들에 최소 10% 이상의 주당 순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씨티그룹이 가장 먼저 꼽은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들어 현재까지 주가가 23%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주가가 현재 수준에서 36%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32% 하락한 256.83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씨티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가 IT 사업 예산을 늘렸다는 점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하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올해 주당 순이익이 16.5% 뛸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씨티그룹은 엔터테인먼트와 에너지주에 주목했다.


    디즈니의 주가는 올 들어 39% 급락하면서 52주 최고가 대비 반토막 났다. 씨티그룹은 디즈니의 주가가 이날 종가(94.40달러) 대비 50% 반등할 수 있다며 주당 순이익도 올해 약 74%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씨티그룹은 에너지주의 랠리 가능성 또한 높게 점쳤다. 에너지주는 올 상반기 S&P 500 지수 내 유일하게 올해 30% 이상 상승했다. 씨티그룹은 에너지주 중에서도 셰브론의 주당 순이익이 올해 내 두 배 이상 뛸 것이라며 유망주로 꼽았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