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케이뱅크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오는 9~10월 경 승인을 받은 뒤 청약 절차를 밟아 11월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신청일 현재 최대 주주는 BC카드로, 지분 33.7%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JP모간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며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