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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동아리, ‘스피커들’로 소리의 멋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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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는 음악 현장과 글로벌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이 일대일 오프라인 실습수업, 전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레슨, 주제별 특강 등 실습 수업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구축했다. 실용음악학과는 스스로 음악을 창조하고 연주할 수 있는 전문음악인을 양성하고, 다양한 악기연주자들과의 앙상블을 통해 이성적 및 공감적으로 소통하는 대중음악인으로 성장토록 지도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운영하에 이뤄지는 전문화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실용음악학과는 다양한 앙상블로 편성된 동아리 외 음악가로서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 동아리와 다양한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작품 및 연주에 대해 분석적으로 평가하고 대중음악을 바라보며 해석하는 안목을 기르기 위한 동아리 등 학생들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동아리는 박주향 학과장과 함께 지난 18일 세종사이버대 에서 모여 이태리와 미국과 유럽에서 건너온 P3ESR 스피커와 함께 다양한 음악 시도를 경험했다.

P3ESR이란 제품은 영국 BBC 방송국에서 모니터용 스피커로 활용되고 있으며, 음악 전문가들은 이 제품을 ‘심사위원 스피커’라고 정의한다. P3ESR 스피커는 모든 악기의 연주 소리를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들려준다. 마치 후추통처럼 보이는 유리관 4개가 세워져 있고 동아리 학생들은 교수들의 연주를 들으며 마치 공연장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동아리의 김모 학생은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도 재능인데, 스피커의 성능이 재능인 것을 인지했다”며 “젊은 시절부터 스피커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 이희열 교수님이 학생들을 위해 스피커들의 다양한 소리를 비교하면서 설명하며 소리를 인지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박주향 학과장은 “고음과 저음과 모든 악기들의 소리를 모두 담아내 들려주는 스피커는 소리의 그릇으로서 학생들에게 소리에 대한 다양한 메카니즘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희열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스피커들을 설치해 각각 음악에 따라 다른 스피커로 소리를 제공하며 동아리 학생들과 사운드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세부전공으로 보컬, 뮤직 프로덕션, 건반, 드럼, 기타, 베이스, 작곡 및 편곡, 엔지니어, 뮤직비지니스 등을 운영 중이다. 보컬, 건반, 작곡, 프로듀싱, 뮤직 비즈니스, 음악치료 등 음악의 전반적인 분야를 모두 학습할 수 있으며, 재학 중 음악 치료 및 심리 상담사 관련 자격증, 노래지도사, 음악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과는 보컬·건반을 비롯한 각종 악기, 작곡, 프로듀싱, 뮤직 비즈니스, 음악 치료 등 음악 전 분야를 현장과 글로벌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의 오프라인 일대일 교습, 전공 연계 수업, 주제별 특강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지난 1일부터 2022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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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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