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거를 비롯해 업무 및 상업, 공원,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시설 등 정주여건이 잘 갖춰진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전의 원도심인 중구의 경우 `목동 더샵리슈빌`이 2019년 분양 당시 1순위에 5만9,000여명이 몰리며 평균 14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4,7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에는 8억1,2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하며 3억원 육박하게 가격이 올랐다. 전용 59㎡도 3억원대 초반에 분양해 5억2,500만원 신고가를 기록, 2억원 가량 시세가 오르며 중구 목동, 중촌동 등 일대 아파트 시세를 리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대전광역시 중구 일대에 `중촌 SK뷰`를 선보인다. 중촌동, 중촌동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8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7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대전 도심 속 대규모 가족공원인 중촌시민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유등천을 끼고 조성된 중촌시민공원은 다양한 체육시설과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 대전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충청권광역철도 중촌역(2024년 개통예정)이 단지의 도보권에 신설 돼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