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규 개발 기대감으로 인해 서울 서초구 부동산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예정된 개발호재가 줄줄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 현재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주요 축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이 본격화됐고,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 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부족한 아파트 공급량도 원인으로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서초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495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불과했다. 이 같은 `공급 절벽`으로 인해 최근에는 서초구 대안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현재 새 정부가 논의 중인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에서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방안이 검토되는 등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일대에 `엘루크 방배 서리풀`이 분양 마감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로 각 32㎡~48㎡ 크기의 4가지 평면, 총 60실로 조성된다. 우선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의무거주기간이나 전매금지기간이 추가되지 않아 소유권 이전등기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5%, 잔여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할 예정으로 중도금 대출 또한 필요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대출 부담을 상대적으로 줄였다.
인근에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인접한 역세권 주거시설로 내방역 또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2019년 개통된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권 접근이 편리하고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 생활권 내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법원, 검찰청도 가깝다. 또한 방배동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이 예정되어 있고 인근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조성 예정인 문화예술복합타운 건립 또한 내년 착공을 앞둬 높은 미래 가치가 점쳐진다.
사업지가 위치한 방배역 인근은 서리풀공원(구 방배공원)과 방배근린공원(매봉재산), 우면산 등의 휴식, 녹지 환경이 풍부한 이른바 `숲세권`으로 꼽히는 입지로, 입주민들 또한 강남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