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구글클라우드와 함께 2030을 대상으로 한 금융공모전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구글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MZ세대 재테크 키워드로 ‘ESG’와 ‘투자’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직접 만드는 ESG 평가모델`, `나만의 All New 포트폴리오 개발` 등 두 가지로 구성되며 공모 결과에 따라 1등에게 2천만 원 등 모두 6천만 원 규모의 상금과 인턴 경험 등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전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3주간으로 해당 기간 동안 네이버 제페토와 온라인(Google Meets)에서의 설명회가 열린다. 미래에셋증권과 구글클라우드는 엔데믹을 맞이하여 고려대와 건국대학교 등에서의 설명회 등 서울 각지에서의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2017년 시작이래 6회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 공모전으로 참여 학생들이 현업의 실제 분석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금융 데이터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