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데스턴`과 신규 총기, 전술 장비 등을 추가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파트너 대상 행사 `데브 토크`를 통해 신규 맵에 대한 개발 배경과 목적, 방향성 등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키키`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데스턴은 자연재해로 파괴된 근미래 도시 느낌을 지닌 8x8사이즈의 대형 맵으로, 오는 7월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맵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빌딩 내 신규 이동 수단인 `등강기`와 육지와 바다 모두 이동이 가능한 `에어보트`, 신규 총기 `오리진 12 샷건`과 `MP9` 등도 공개됐다.
데이브 커드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배틀그라운드 맵은 이용자에게 언제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며 "비상 낙하산, 전술 장비 등 새로운 기능이 이용자의 생존에 활용되어 더욱 풍부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맵을 개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