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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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위원회는 베트남산 주조 동관(베트남 HS코드 7411.10.0000)에 대한 반덤핑 예비조사를 2개월 연장했다고 밝혔다.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조사기관이 제조·수입업체 관련 추가 정보를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해 오는 8월 27일로 연장됐다.
베트남 무역구제청에 따르면 이와 관련한 조사는 2021년 10월 29일 시작됐으며, 2022년 4월 22일 예비 결론이 내려졌다.
베트남 기업의 덤핑마진은 10~14.78%, 중국 기업은 15.95~42.03%로 잠정 결론을 내렸었다.
무역위원회는 수입품이 국내 산업에 큰 피해를 입힌 흔적이 뚜렷하지 않아 이 경우 임시조치를 적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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