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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아역' 박소이, SICFF '올해의 어린이상' 첫 번째 주인공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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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이가 `올해의 어린이`로 선정됐다.

소속사 측은 23일 “박소이가 22일 폐막한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에서 `올해의 어린이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어린이의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SICFF가 올해 신설한 이 부문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소이는 지난해에는 황금촬영상 최연소 아역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연거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박소이는 "`올해의 어린이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제에 초대돼서 이렇게 참석한 것도 기쁜데, 상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기할게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소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로 관객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하이클래스`, 왓챠 오리지널 `언프레임드`의 `반디`, 티빙 오리지널 `괴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그는 올해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 숏폼 `똑 딱 똑 딱` 등으로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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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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