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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특별 자선 콘서트 ‘세이브 우크라이나 스탑 워’, 25일 한국 최초 TRA 전 채널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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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그룹 티알에이미디어(이하 TRA Media)가 오는 6월 25일 저녁 8시 Smile TV Plus(스마일티브이 플러스)와 TVAsia Plus(티브이아시아플러스), WeeTV(위티브이) 채널에서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모금 프로그램인 <세이브 우크라이나 스탑 워(Save Ukraine #Stop War)>를 한국 최초로 방영한다.

<세이브 우크라이나 스탑 워>는 지난 5월 29일 우크라이나 TV 채널인 1+1을 통해 자선 콘서트 형식으로 유럽 전역에 생중계 됐다.

지난 4월 17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요청으로 <세이브 우크라이나>를 국내 최초로 방송했던 TRA Media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석 달 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세이브 우크라이나 스탑 워>를 한국전쟁 발발 72주년인 6월 25일에 방송, 평화 기원 및 반전(反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특별 편성했다”고 밝혔다.

<세이브 우크라이나 스탑 워>에는 우크라이나 출신 유명 축구선수인 안드리 셰브첸코 외에 폴 매카트니, 휴 잭맨, 셀린 디온, 마돈나, 리처드 기어, 에드 시런, 빌리 아일리스, 해리 스타일스 등 전세계 유명인들이 전쟁에 반대하고,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또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을 배경으로 설치한 야외무대에서는 유명 뮤지션들이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전설적인 록 밴드U2(아일랜드)의 리드보컬이자 사회운동가인 보노 외에도,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록밴드 오케안 엘지(Okean Elzy), 모나틱(Monatik) 등이 음악을 통해 반전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케안 엘지의 리더 스뱌토슬라브 바카르축은 기타 하나만 들고 전쟁터를 돌며 우크라이나 장병과 주민들을 위해 위문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밖에도 2022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팀인 칼루쉬 오케스트라 (Kalush Orchestra)와 2016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자인 자말라 (Jamala) 등 우크라이나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TRA Media 김홍철 부사장은 “TRA Media 채널인 TVA Plus에서 <러브인체인> 시즌 1~3, <스니퍼>, <러브앤피플> 등 우크라이나 드라마를 방영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밝혔다.

또한 “<세이브 우크라이나>에 이어 <세이브 우크라이나 스탑 워>를 국내 최초로 단독 방송함으로써 TRA Media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것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TRA Media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시청자가 <세이브 우크라이나 스탑 워>를 시청할 수 있도록 TVA Plus 채널 외에도 Smile TV Plus와 계열사 채널인 WEE TV를 통해 동시 방송할 예정이다. Smile TV Plus와 TVA Plus, Wee TV 채널은 IPTV와 각 지역 케이블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Smile TV Plus와 TVA Plus는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의 실시간 채널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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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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