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XG(엑스지)가 컴백 당일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22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 라이브 스테이지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게재된 영상에 따르면 엑스지는 컴백 당일인 오는 29일 라이브 스테이지를 공개한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한 실시간 시청만 가능하며 미국(동부 기준)은 오전 4시 30분, 한국과 일본에서는 오후 5시 30분에 각각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퍼포먼스 연습 현장이 일부 공개되면서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마스카라`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약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엑스지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엑스지는 전 멤버가 랩, 보컬,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7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팀명은 `Xtraordinary Girls`의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여자아이들`을 뜻한다. 지난 3월 데뷔 당시 음반 선예약 주문부터 완판을 기록한 엑스지는 음원 발표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얼터너티브 차트 7개국 1위를 포함해 총 15개국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엑스지의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 음원은 오는 29일 0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