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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원·달러 환율 1,295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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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오전 9시 51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70포인트(0.86%) 내린 2,388.23에 거래되며 다시 2,4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5.14포인트(0.66%) 내린 773.18에 거래되고 있다.

양 시장 모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나오며 장 초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9억 원, 2,017억 원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3,209억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680억 원, 222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842억 원 어치 물량을 받아내고있다.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며 외국인 매도세를 부추기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원 올라 1,2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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