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장인` 우주소녀(WJSN)가 힙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주소녀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시퀀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힙 서머 버전으로 은서, 여름, 루다, 연정, 보나의 새로운 변신이 담겼다. 멤버들은 레드와 형광 핑크색이 돋보이는 의상과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데님 스타일로 핫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도발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의 은서를 시작으로 핑크색 머리를 발랄하게 양갈래로 땋은 여름, 풍성한 웨이브 펌으로 청순함을 강조한 루다, 섹시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보인 연정, 스카프 패션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완성한 보나까지 독보적인 비주얼 향연이 펼쳐졌다.
여기에 다섯 멤버의 유닛 버전 포토까지 함께 공개돼 핫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우주소녀는 앞서 공개한 몽환 인어 비주얼과 상반되는 키치한 이미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equence`는 지난해 3월 발매한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싱글 앨범이다.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 우승에 빛나는 엑시의 자작곡 `AURA(아우라)`, 다원이 작곡하고 연정과 함께 부른 유닛곡 `Stronger(스트롱거)` 등 우주소녀의 서사가 응축된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과 잘 어울리는 타이틀곡 `Last Sequence(라스트 시퀀스)`를 통해 우주소녀만의 청량한 매력을 선명하게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우주소녀의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는 7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