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가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에 출연한다.
조성하가 출연을 확정 지은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지성, 서지혜, 이수경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22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조성하는 극중 쌍둥이 형제의 아버지를 살해한 죄로 복역 중인 사형수이자 한때 ‘대도’로 이름을 날렸던 이창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무언가 숨은 이야기를 간직한 듯한 이창우의 사연을 ‘명품 배우’ 조성하가 어떻게 표현해 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조성하는 지난해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나빌레라’, ‘홍천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엘리트 빌런부터 현실 아버지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한계 없는 배우를 다시 한번 입증했던 바. 매 작품 섬세하고 깊은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조성하가 <아다마스>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조성하가 출연하는 <아다마스>는 오는 7월 2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