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건설사의 시공 능력, 상품성 등의 장점과 브랜드 인지도가 더해지면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오피스텔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분양 당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결과 단지는 총 96실 모집에 1만2,17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26.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선호 현상이 아파트에서 오피스텔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입지나 입주 시기 등 비슷한 조건을 갖춰도 브랜드 유무에 따라 수요가 차이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6월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진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며 시청 및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는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ㆍ고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을 갖추고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 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