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이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출격 준비를 마쳤다.
17일 플렉스엠에 따르면 송유빈은 오는 7월 첫 공개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기획 제작 프로그램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에 출연해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은 MZ세대 아이돌들이 2000년대 히트곡을 리메이크해 경쟁을 펼치는 특별한 프로그램. 송유빈을 비롯해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 WOODZ(조승연), 위아이(WEi) 김동한&유용하, 정세운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갖춘 아이돌 5팀이 참여한다.
과거 낭만과 청춘의 열정이 가득했던 가요제 콘셉트의 프로그램인 만큼, 송유빈은 2000년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자신만의 매력과 감성을 담아 선보일 계획. 여기에 자신만의 사연을 더해 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그 시절의 감성을 어떤 느낌으로 재해석할지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송유빈은 지난 2014년에 방송한 Mnet `슈퍼스타K6`에서 톱4에 오르며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아티스트다.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 후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된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마이틴 멤버였던 김국헌과 비오브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많은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송유빈의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출격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 과연 송유빈이 새롭게 보여줄 레트로 매력은 무엇일지, 호기심 섞인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송유빈이 함께하는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은 오는 7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K팝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를 비롯해, 멜론, 카카오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노래는 듣고 다니냐` SNS 채널을 비롯, 멜론 등에서 녹화 초대 사전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