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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은평자이 더 스타' 공급, 17일 정당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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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청약경쟁이 심화되고 공급가뭄까지 예고되면서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를 갖춘 반면 아파트 대비 청약규제에 자유로운 오피스텔, 소형주택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 내 오피스텔, 소형주택 분양단지는 경기도나 기타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서울로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약가점을 바탕으로 당첨자를 뽑는 가점제의 경우 가점이 낮을 수밖에 없는 소가구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에게 불리하지만, 오피스텔과 소형주택의 당첨자 선정은 추첨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청약통장 유무나 가점도 상관없어 젊은 수요층들도 내 집 마련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거주지역이나 재당첨에도 제한을 받지 않아 전국 어디서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고, 아파트 당첨 경험이 있어도 당첨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공급하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분양일정에 돌입해 주목 받고 있다.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17일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소형주택은 20일 청약접수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25층의 2개동에 오피스텔, 소형주택 총 312세대로, 이 중 277세대에 대해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주거시설 청약접수는 아파트 대비 자유롭게 이뤄지며 일반분양 물량 100%가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도 당첨 가능하다.

오피스텔이 1, 2군, 소형주택이 1, 2, 3군으로 청약접수를 받아 1인당 최대 5번 청약 가능하다. 당첨은 군 상관없이 상품별 각 1개씩 가능하며, 오피스텔 1개와 소형주택 1개로 총 2개가 당첨될 수 있다. 대부분 단지가 청약접수 시 청약금을 받는 것과 달리 해당 단지는 청약금 없이 접수가 이뤄져 최대 5번의 청약에 조기 자금 지출이 어려운 수요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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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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