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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28일 월드투어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 개최…글로벌돌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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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가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가 `2022 Dreamcatcher World Tour [Apocalypse : Save us] in AMERICA (2022 드림캐쳐 월드투어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 인 아메리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28일 뉴욕을 시작으로 펜실베이니아, 루이빌,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 시티까지 총 9개 지역을 거쳐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드림캐쳐는 16일 0시 월드투어 티켓을 오픈,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덴버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드림캐쳐는 더 많은 현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예정에 없던 로스앤젤레스 추가 공연을 결정하는 등 `글로벌돌` 행보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19년 미국투어를 진행한 이후 약 3년 만에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드림캐쳐는 다양한 무대와 스페셜 이벤트들을 마련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캐쳐는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으로 데뷔 1924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또 `Apocalypse : Save us`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프리마베라 사운드(Primavera Sound)` 무대에 올라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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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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