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인증평가 코레이팅(KORating)을 운영하는 한국경제TV가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와 가상자산 평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상자산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투명하고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가상자산 및 NFT 평가와 콘텐츠 제휴 등에 관한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앞으로 플라이빗 거래소 내 거래지원 예정 혹은 거래지원 중인 가상자산에 대한 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의 코레이팅은 학계와 업계를 아우르는 전문위원들이 비즈니스와 기술, 규제, 미디어, 운영주체, 보안 등 6개 부문에서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증평가를 통해 상장 적절성 등을 판단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디지털거래소는 금융권 출신 임원진이 주축이 된 가상자산거래소로, 지난해 코인마켓 운영사 가운데는 1호로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접수해 자격을 취득했다.
거래소 자체 코인 발행이나 해킹·개인정보 유출·금융사고·내부 사고 등이 발생한 바 없으며, 최근 다양한 인재 채용을 진행하는 등 인재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한편, 한국경제TV 코레이팅(KORating)은 사업 본격 출범 5개월만에 원화거래소인 고팍스를 비롯, 캐셔레스트, 플랫타익스체인지, 후오비코리아, 플라이빗 등 5개 거래소와 가상자산 평가와 관련 MOU를 체결했다.